업종보다 테마에 주목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 업종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테마를 보유한 종목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반등을 이끈 업종은 자동차와 IT업종이지만 테마별 수익을 보면 조선업 부품주나 조선업 관련 테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는 분석이다.
즉, IT와 자동차 같은 수출관련주가 아니더라도 테마에 투자한 투자자가 더 좋은 수익을 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이어 " 최근 수출주 단기급등한 데 따른 부담으로 지지부진했다"며 " 수출주가 아니더라도 좋은 테마에 투자했다면 손실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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