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코로나19 확진 “확진자 발생한 점 죄송”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연이어 나왔다.

 

‘야생돌’ 측은 22일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극한데뷔 야생돌’ 출연자가 11월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 스튜디오 녹화 당시 무증상이었으나 녹화 이후 증상 발현으로 PCR 검사 겨로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출연진을 비롯해 촬영 참가자 전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총 출연진 5인과 제작진 2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녹화 전 자가검사키트와 발열 체크를 진행하며 촬영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앞으로 ‘극한데뷔 야생돌’은 출연진의 건강과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방역에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야생돌’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 생존 오디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야생돌 코로나 확진. 사진/MBC

 

 

 

신상민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