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에스엠(041510)이 소녀시대가 일본진출을 산뜻하게 출발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갈아치우고 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950원(5.570%) 상승한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속 걸그룹 가수인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로 로열티 등 수익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오리콤 차트 진입 여부에 따라 소속사인 에스엠 주가도 상승탄력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일본에서 로열티 비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엔고 수혜주로도 에스엠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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