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유럽엽합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정식승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수출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셀트리온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렉키로나가 유럽연합의 정식승인을 획득하면서 수출에 따라 4분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역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견고한 상황"이라며 "특히 고마진 품목인 '램시마SC'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판매 계획이 증가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4만8000원, 손절매가 17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000원(2.39%) 상승한 21만40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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