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미코바이오메드(214610)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구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히면서 주목받고 있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미코바이오메드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미콥자이오메드는 매출비중이 85% 이상 코로나19 관련 제품인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경우 장비와 시약 판매가 감소하고 매출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전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구별 검출할 수 있는 PCR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7월부터 변이 바이러스를 분석해 오는 등 변이 발생 빈도를 고려해 각 변이 바이러스 별로 확인 가능한 PCR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생각과 사고가 한발 앞서고 있는 업체"라고 덧붙였다.
이에 1만원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3000원, 손절매가 8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4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는 전일대비 500원(4.50%)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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