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대형사의 재보합사 설립설로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코리안리 주가는 9.01% 하락한 1만6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기관성 매물이 계속해서 출회되고 있고, 금일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도 9만여주 매도가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가 재보험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이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대해 증권가에서는 가능성이 있는 소식으로 보고 있지만, 삼성화재가 자체 수요충족을 위해 설립하는 것일
뿐, 코리안리의 시장을 잠식하기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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