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수용자 26명, 코로나19 확진(2보)
2021-12-13 09:54:42 2021-12-13 09:54:42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유병철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3일 긴급 브리핑에서 "홍성교도에서 수용자 26명,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홍성교도 신입 수용자 1명이 확진됐고, 이에 수용자와 직원 전원에 전수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지난 12일 수용자 25명,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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