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연말 배당투자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종목분석팀은 "최근 종목별 변동성이 크고 이익 모멘텀이 둔화되는 시장의 상황이 맞물려 배당투자의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배당주는 상대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저금리가 유지되는 현 시점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현대증권이 제시한 지난해 현금배당률 기준으로 수익률이 5% 이상인 종목은
KT(030200),
GKL(114090),
강원랜드(035250),
진양화학(051630),
상신브레이크(041650),
웅진씽크빅(095720),
대신증권(003540),
SK텔레콤(017670),
GS글로벌(001250),
무림페이퍼(009200),
한국쉘석유(002960),
한국개발금융(010460),
삼영화학(003720),
진양산업(003780),
덕양산업(024900),
KPX그린케미칼(083420),
삼익THK(004380),
풍산홀딩스(005810),
율촌화학(008730),
진로(000080),
JS전선(005560),
동부증권(016610) 등 22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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