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배당락일 맞아 금융·증권 등 고배당주 급락
2021-12-29 09:29:28 2021-12-29 09:29:28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배당락 효과에 금융 및 증권 관련주들 주가가 크게 빠지고 있다. 이들은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힌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대신증권(003540)은 전일 대비 1650원(7.78%) 내린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삼성증권(016360)(-7.34%), NH투자증권(005940)(-6.99%), DB손해보험(005830)(-6.43%), 삼성카드(029780)(-6.11%), BNK금융지주(138930)(-5.8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은 12월 결산회사의 배당기준일인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는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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