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2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1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1일) 동시간대 1132명 보다 221명 줄어든 수치다.
주요 감염경로별로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4명(누적 34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27명)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16명) △동대문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1명(누적 12명) 등이 추가됐으며 △기타 확진자 접촉자 381명 △해외 유입 21명 △기타 집단감염 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4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현재 서울 누적 확진자는 22만8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이후 전날까지 8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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