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오디션2’ 유저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디션2를 가장 잘 가르쳐줄 것 같은 댄스 가수’에 관한 이색 설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디션2를 가장 잘 가르쳐줄 것 같은 여자 댄스 가수’는 소녀시대가 39%(125명)로 1위를 차지했다.
성인돌 나르샤가 25%(81명), ‘프리스톤테일2’ 전속 모델 출신 손담비가 19%(61명)로 뒤를 이었으며, 실제 온라인게임 고수로 알려진 가인이 16%(52명)의 지지를 얻어 4위에 올랐다.
게임업계 단골 홍보 모델이기도 한 소녀시대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친절하게 게임방법을 설명해 줄 것 같아 1위로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댄스 가수로는 MC몽이 48%(57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22%(26명)로 2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SS501 김형준20%(24명), DJ DOC 김하늘 9%(11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에 참여한 한 유저는 “MC몽의 댄스실력은 단연 최고, 예능 프로그램의 춤만 봐도 자진해서 댄스게임인 오디션2를 잘 가르쳐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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