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동아제약(000640)이 신약개발 성공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형성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1.47%(2000원) 상승한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동아제약에 대해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 확대와 신규매출 창출로
주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퍼박테리아 항생제가 미국에서 임상 3상에 진입했다"며 "이에 따라 개발이 성공할 확률도 기존 60%에서 80%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의 의약품 공동 판매도 다양한 제품의 공동 판매가 신규매출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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