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Test'.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72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일본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일본 후생노동성을 통해 기업, 학교, 병원으로 공급되는 내용이 골자다. 일본에 공급되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Test'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은 오미크론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며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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