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수는 여전히 1780선 안착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61포인트(0.26%) 오른 1781.0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사흘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785선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장 초반 매도우위로 시작했던 외국인은 332억원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3대 시장에서 모두 사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 109억원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업종가운데에서는 건설과 금융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름세다.
의료정밀(1.0%)과 전기전자(0.8%),섬유의복(0.7%), 화학(0.6%), 운송장비(0.5%)순으로 오르고 있다. 장 초반보다 화학주는 상승탄력이 조금 둔화된 반면 전기전자 업종이 기관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3.76포인트 (0.79%)오른 476.7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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