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KG그룹 신임 임원들이 설맞이 이웃사랑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6일 KG그룹에 따르면 신임 임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G그룹 신임 임원들과 박정옥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 25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G그룹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KG그룹 신임 임원 중에서도 KG동부제철,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중구지역 근무 임원들로 인원을 최소화 해 진행했다.
이들은 3색 떡국떡, 사골곰탕, 도시락김, 현미유과 등 설 명절에 즐기는 음식의 재료들을 포장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식재료들은 모두 중구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 상생의 의미도 담았다.
KG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매년 신임 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이웃사랑과 상생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나눔 문화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임원 승진 이후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우석 KG동부제철 상무는 “명절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G그룹은 본연의 업에 기반한 ESG 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가동하는 KG동부제철, 대기와 토양 등 환경을 보호하는 KG케미칼, 폐기물처리 및 자원선순환에 주력하는 KG ETS 등이 지속가능경영을 중점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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