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지식경제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제34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을 열고 남 부회장 등 71명에게 훈 · 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산업생산성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지며 남 부회장은 생산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낭비 제거 등 매출을 51%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LG전자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 선언을 하는 등 노사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는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2010년 세계 50대 혁신기업'중 7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 수준의 우량 혁신기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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