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유럽국 경제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금융주가 특히 부진한 모습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7분(현지시각 8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44포인트(0.45%)하락한 5451.86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만에 하락전환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27.35포인트 (0.74%)내린 3657.38에 거래되고 있다.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2%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 30지수도 35.21포인트 (0.57%)내린 6119.83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치방크도 나란히 1%대 조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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