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자티전자(052650)가 제4이동통신 사업에 최대주주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하루만에 반락하고 있다.
8일 9시18분 현재 자티전자 주가는 전날 보다 450원(5.52%) 하락한 77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8일 자티전자에 대해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KMI) 지분 참여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자티전자 관계자는 전날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의 자본금 8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자, KMI 컨소시엄 최대 주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는 "자티전자는 최대주주가 아니다"라고 밝혀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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