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로나 이후 '원격치료 일평균 5천여건' 소식에 관련주 강세
2022-03-24 09:20:34 2022-03-24 09:20:34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진료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원격의료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소프트센(032680)은 전일 대비 340원(11.37%)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센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및 IT솔루션 역량을 활용해 의료, 제약 및 바이오 정보를 수집 및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성정보(033230)(8.31%), 비트컴퓨터(032850)(6.41%), 유비케어(032620)(3.52%) 등 원격의료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대면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일 5166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24일부터 올해 1월5일까지 총 1만3252개소 의료기관에서 352만3451건, 437억6344만원어치의 비대면 상담과 처방이 이뤄졌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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