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S22 시리즈가 일본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전작 대비 5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KDDI, NTT 도코모 등 통신사를 통해 지난 21일 갤럭시 S22 시리즈를 일본에 공식 출시했다. 출시에 앞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시리즈' 일본 통신사 NTT 도코모향 제품. (사진=삼성전자)
일본은 국내와 달리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S22' 2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이번 사전 판매에서 S펜이 장착된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19년 3월 지상 7층, 지하1층의 최대 규모인 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를 개관하며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 중이다. 특히 이달 1일부터는 미디어 아트 그룹 '팀 랩(teamLab)'과 함께 'Catching and Collecting in the Sacred Forest'를 전시하고 있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