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와이브로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무선공유기인 ‘쇼 와이브로 에그(SHOW WIBRO Egg)' 체험단 200명을 선정해 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발대식을 갖고 4주간 다양한 미션 수행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그 체험단 200명은 다음달 15일까지 에그와 관련된 UCC 만들기, 에그 사용 인증사진 찍어 보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KT는 에그 체험단이 제안하는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12만원 상당의 신형 에그 단말기, 에그 백팩, 티셔츠 등을 선물로 받았으며 앞으로 1년간 매월 와이브로 30GB를 무료로 사용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KT는 체험단 선정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쇼 홈페이지(www.SHOW.co.kr)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이에 2천명의 고객이 신청했다.
이현석 KT 상무는 “이번에 선정된 에그 체험단은 4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발한 미션을 수행하며 일반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의 등장으로 에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체험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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