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14일 인천공항내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 에어포트(T.um airport)'의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존 SK텔레콤의 전시관을 단장해 2008년 7월 재개장한 티움 에어포트는 개장 이후 26개월 만에 100만 참관객을 돌파했다.
이같은 전시 시설은 SK텔레콤 서울 본사에 위치한 ‘티움(T.um)’과 인천 공항의 티움 에어포트으로, 모두 첨단 ICT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티움이 상용화 이전 단계의 미래 ICT 기술을 중심으로 시연하고 있다면 티움 에어포트는 이미 상용화된 서비스 중심으로 여행객이 보다 쉽게 IC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티움 에어포트에서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 T-store , 모바일 결제 T-smart pay, 무료 인터넷 등을 즐길 수 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내·외국인 100만 참관객 돌파로 티움 에어포트는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G20을 개최하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ICT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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