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가을을 맞아 감각적인 컬러를 강조한 디오스 광파오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방가전의 전통적인 색상인 흰색 대신 라떼그라데이션(갈색), 핑크브라운(분홍), 라벤더(보라) 등 감각적인 색상을 채택,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에 발효와 스팀기능까지 더해진 멀티가전으로 광파를 이용해 예열 없이 음식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다양한 실생활요리 100가지 자동메뉴와 53가지 수동요리가 가능해 해물, 생선 등 찜 요리부터 치즈케이크 등 아이들 간식까지 자동으로 만들 수 있고 김 구이, 깨 볶기 등 번거로운 음식 조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오징어나 바나나 등을 말릴 수 있는 식품건조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더했다.
또 버튼 하나로 오븐내부의 냄새, 얼룩, 물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멀티클린’ 기능은 세균번식을 막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기영 LG전자 HAC 마케팅팀장은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주방의 인테리어를 살려주는 컬러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디오스 광파오븐이 주방을 단순한 요리 공간이 아니라 품격 있는 가족 생활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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