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개월 연속 인상했다.
16일(현지시간) 칠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2%에서 2.5%로 50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이다.
칠레는 지난 2월 발생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에도 불구하고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내수 증진에 따라 물가 상승압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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