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지수 1810선을 지지하고 있다.
17일 12시10분 코스피지수는 4.13포인트(0.2%) 오른 1815.12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0.82포인트(0.2%) 상승한 481.3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주말과 연휴를 앞두고 대부분 차익실현에 들어간 가운데 기술주 강세가 여전하다. 그동안 소외주였다는 점과 상승 모멘텀으로 1% 이상 업종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기관쪽에서 1000억원 넘게 전기전자업종을 사는 것도 주목된다
종목별로는 기술주가 강세이다.
신영증권에서는 LED TV등의 보급확대로 LG이노텍의 실적은 10월부터 개선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25억원 매수, 선물시장에서는 1594계약 매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관은 1500억원 넘는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65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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