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에 나서는 반면 관련 기업의 주가는 약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전거래일 보다 1700원(3.10%) 내린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누리호의 체계 총 조립과 종합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기업이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2차 발사에 나선다.
목표는 인공위성을 고도 700㎞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으로 지구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도록 하는 것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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