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 새내기주
포메탈(119500)이 낙폭과대 인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포메탈은 전일 대비 14.94%(750원) 급등한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메탈 주가는 지난달 17일 상장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며, 공모가 6000원을 밑도는 수준까지 밀렸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중이지만 주가는 여전히 공모가를 밑돈다.
증권전문가들은 하반기 자동차업황 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수혜 종목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주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포메탈의 경우 사업다각화까지 추진 중이어서 더욱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포메탈에 대해 농기계·방산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현대차(005380) 자동차생산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SK증권(001510)도 포메탈이 풍력과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유럽·일본·미국시장 수출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