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위로받고 힘 얻는 시간 되길"
2022-09-09 10:03:56 2022-09-09 10:03:56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신임 지도부의 예방을 받고 대화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연합뉴스 사진)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일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다"며 "잠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완연한 가을"이라며 "어려운 세월을 보내며 한가위 명절을 맞는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한다"고 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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