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3.85%로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상분은 기존 대비 연 0.2%포인트(p)가 오른 값으로 이날부터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 측은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시장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약정 기간별 금리는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12개월 이상 연 3.80% △24개월 이상 연 3.85%*가 확정 제공된다. 금리는 비대면으로 상품 가입 시 조건 없이 제공되는 우대금리 0.2%p를 포함한다.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따라 회전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도 0.2%p 인상된다. 인상 후 금리는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조건 없이 연 3.8%가 제공된다. 회전 주기(12개월) 도래 시엔 우대금리 0.1%p가 추가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에는 웰컴저축은행 같이 안전하고 든든한 금융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며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든든한 금융회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이혜진 기자 yi-hye-j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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