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6일 일본 은행 금융당국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국 대형은행들에 대한 은행자본규제 강화 방안에 대해 부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일본 금융당국이 은행 자본 및 유동성 규제안(바젤Ⅲ)보다 더 강화된 은행 자본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일본 당국은 미쓰비시UFJ같은 주요 은행들에 대해 추가 규제를 적용할 것인지 내부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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