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LIG넥스원(079550) 협의체와 연세대학교가 방위산업 기계융복합 분야의 R&D 기술역량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LIG넥스원이 27일부터 3일간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산학협력 극대화와 차세대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위한 'Public Day'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맨 앞줄 좌측부터 순서대로 LIG넥스원 C4ISTAR기계융합연구소 3팀 김준 팀장, PGM기계융합연구소 조영환 소장, 연세대학교 박노철 교수, C4ISTAR기계융합연구소 유구현 소장, C4ISTAR기계융합연구소 4팀 이종학 팀장.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울 연세대에서 '퍼블릭 데이(Public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LIG넥스원 권병현 C4ISTAR부문장, 국찬호 C4ISTAR연구개발본부장, 유구현 C4ISTAR기계융합연구소장, 조영환 PGM기계융합연구소장, 연세대학교 박노철 교수, 김우철 교수, 윤준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LIG넥스원 협의체와 연세대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는 차세대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체로 올해 초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LIG넥스원 협의체는 LIG넥스원과 에이엠티,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 케이에스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연구소는 △회사홍보 및 실적발표 △전문기술 교육체계 구축 △진동저감 분야 특별 강연 등 밀도 높은 협력활동으로 방위산업 이해도 증진과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력 향상에 나선다.
이번 교육 과정은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 케이에스시스템 등 LIG넥스원 협의체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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