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신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옴니아7'은 거의 완벽한 직사각형 모습을 하고 있다.
반면 LG전자의 '옵티머스7'
(왼쪽 사진)은 전체적으로는 직사각형이지만 하단부가 '옴니아7'에 비해 둥근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하단부 버튼식이 아닌 터치형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과 달리 3KEY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옴니아7을 공개함으로써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와 더불어 윈도폰7 탑재폰까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옴니아7은 8기가바이트(GB)의 내장 메모리,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 슈퍼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가 탑재됐다.
LG전자도 옵티머스7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의 옵티머스7은 1기가헤르츠(GHz)의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하고 3.8인치 터치스크린과 480×800 해상도를 가진 WVGA 디스플레이, LED 플래시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