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코웰패션)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코웰패션(033290)은 오는 11일 패션라이프 스타일브랜드 ‘아워플레이스(Ourplace)’ 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웰패션은 올 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진 사용 권한을 보유한 ‘아워플레이스(Our Place The World Heritage Collec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2022년 가을·겨울(FW)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전개되는 아워플레이스는 기존에 보유한 퀄리티 높은 기록물을 토대로 각 지역의 소중한 유산의 이야기를 전파하는 것을 브랜드 방향으로 삼는다. 캐주얼 의류뿐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웨어와 문구류, 리빙 아이템 등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지정 유적지를 모티브로 한 각각의 그래픽들을 상품에 담았으며, 이번 FW는 캐나다 퀘백, 이스라엘 텔아비브, 페루의 쿠스코 3개의 세계문화유산을 주축으로 스토리를 풀어낸다. 퀘백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은 포토 프린트와 텔아비브 특유의 건축양식이 모던한 라인을 표현한다.
아워플레이스는 지난 5일 자사몰 오픈과 함께 다음주에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 29cm 등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다. 코웰패션은 브랜드 론칭을 맞아 전 구매고객 대상 FW의 주제가 된 세계문화유산 사진이 담긴 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10월 한달간 전 상품 10% 할인 및 1만원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주축으로 다양한 공간을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전개할 앞으로의 아워플레이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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