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한화(000880)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올 초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올 초 전직 종합편성채널 방송 기자인 A씨와 결혼했다.
지난 5일 서울 더 플라자에서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오른쪽)가 파이브가이즈 국내 사업 추진을 위한 약정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한화)
1987년생인 A씨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2년 한 방송사에 입사한 이후 앵커로도 활동했으며 올 초 결혼을 이유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올 초 결혼한 사실까지만 확인해줄 수 있다"며 "시기나 대상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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