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주문 7700억…'힛 더 스타일', 백호와 만난다
CJ온스타일, 론칭 6주년 기념 콘텐츠 커머스 진행
2022-10-13 09:17:59 2022-10-13 10:00:43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이 론칭 6주년을 맞아 '백호'와 콘텐츠 커머스 방송을 전개한다.(사진=CJ온스타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CJ온스타일은 대표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이 론칭 6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주문금액 77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10월 론칭한 힛 더 스타일은 임세영, 김민성 쇼호스트와 전진오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하는 CJ온스타일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홈쇼핑 최격전지이자 메인 프라임 시간대인 토요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3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업계 대표 쇼호스트 임세영과 스타일리스트 전진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패션 트렌드는 물론 스타일링 팁을 전하고, 출연진 3인방 '힛더스 3남매' 입담까지 더해져 차별화된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힛 더 스타일은 방송 한 달 전부터 임세영 쇼호스트를 주축으로 MD와 PD가 함께 모여 트렌드와 디자인,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상품을 선별하고 생방송 직전까지 최적의 편성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결과 6년 간 선보인 브랜드만 해도 200개가 넘으며 5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는 50개에 달한다. 프로그램 특성상 여성 의류 비중이 높지만 명품?언더웨어?보석?뷰티 브랜드까지 취급하며 패션 카테고리 전반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힛 더 스타일은 론칭 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밤 10시30분 방송에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백호'와 콘텐츠 커머스를 연다. 이 방송은 CJ온스타일 TV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은 물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까지 원플랫폼으로 송출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백호는 프로그램 진행자인 스타일리스트 전진오의 초대 손님 자격으로 출연해 홈쇼핑 첫 도전기에 나선다. 지난 12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를 발매한 백호는 다양한 '온도'를 표현한 솔로 앨범 컨셉과 연계해 보온성 패션 의류 게스(GUESS) 셋업을 판매한다. 
 
곽상원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은 "힛 더 스타일은 홈쇼핑 패션 상품 성공의 장으로 불리며 전무후무한 업계 대표 패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아티스트 백호와 협업한 사례처럼 앞으로도 콘텐츠와 커머스의 다양한 연계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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