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바이오 헬스 세계시장 선점 돕는다

업계 글로벌 시자 진출 지원…'규제과학 혁신포럼' 개최

식약처가 국내 바이오 헬스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진=식약처)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20일 제주시화월드에서 '제5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 헬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제과학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바이오 헬스 전문가들이 나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 주요 내용은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바이오 헬스 분야 규제과학 전략적 지원 방안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식약처 등 정부의 규제과학 역할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 출범한 식약처 글로벌 식의약 정책전략추진단이 바이오 헬스 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식약처의 전략적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과학 정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지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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