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팔자' 공세에 2260선으로 밀려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0.38포인트(0.89%) 내린 2268.40에 마감했다. 기관이 2517억원을 순매수했음에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99억원, 67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에 무게를 실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11%), 제조업(1.39%), 철강금속(1.27%), 건설업(1.12%) 등이 내렸다. 반면 섬유의복(2.49%), 보험(2.38%), 운수장비(2.13%)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7.46포인트(1.07%) 내린 687.63에 장을 마쳤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5원 오른 1421.5원에 마감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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