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POSCO(005490)가 지난 3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12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조1106억원으로 전기대비 39.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시장의 기대치였던 영업이익 1조2000억원에 소폭 미달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5240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8조4800억원을 소폭 웃돌았다.
포스코는 "3분기에 고가 원료비가 본격 반영돼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조강생산과 제품판매량은 포항 4고로 개수와 관련 설비 합리화로 전분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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