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우려로 9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대한전선(001440)이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10거래일만에 반등이다.
1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대한전선(001440)은 420원(5.72%) 상승한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8월 12일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3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9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대한전선에 대해 "유상증자 희석화와 부동산 가치하향"으로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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