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공개된 이번 LG전자의 신형 안드로이드폰은 'LU3000'이라는 코드명으로 공개됐다.
이 제품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OMAP3630' 프로세서와 3.8인치 디스플레이,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등을 탑재한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전시된 사양을 보면 플래쉬가 달린 800만 화소 AF 카메라와 1080P 풀HD 영상재생, HDMI/DNLA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이며, 3.0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출시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12월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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