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강직성 척추염 임상1상 승인
2010-10-15 16:22: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우크라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청(MINISTRY OF HEALTH OF UKRAINE)으로부터 지난 11일 강직성 척추염 임상 1상의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통해 레미케이드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CT-P13의 약동학 프로파일에서의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한 ▲ 무작위 배정 ▲ 이중 눈가림 ▲ 평행군 ▲ 제 1상 임상시험을 포함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임상시험의 목적은 CT-P13과 레미케이드 간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레미케이드와 비교해 CT-P13의 장기 유효성, 약동학과 전반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직성 척추염에서의 대규모 제 1상 글로벌 임상이 현재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