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키움증권은 18일 제약업종 3분기 원외처방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장기적으로 신약 출시 및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냈다.
김 연구원은 "원외처방매출액 증가율이 영업위축, 신제품 출시 부재 등으로 크게 둔화됐지만 장기적으로 자체개발 신약의 신규출시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소형 제약사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은 쌍벌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위축돼 다시 대형사의 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며 "정부가 추진중인 저가구매인센티브제, 기등재약경제성평가 등 약가규제 이슈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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