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사진=홈플러스)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이 리뉴얼 오픈합니다.
지난해 2월 간석점에 첫 선을 보인 후 16번째로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은 1000만명의 거주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에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입니다.
그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 매장들은 각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입니다. 이 중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서점의 경우 80% 매출신장률을 보이며 방문객 수 역시 75%가 증가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우선 매장 입구에는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당당치킨’ 등 델리상품을 총망라한 ‘푸드 투 고’, 샐러드바 ‘프레시 투 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몽 블랑제’를 전면에 배치했고요.
아울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을 비롯한 15개 매장에서 고객 반응이 좋은 세계 20여개국, 6500여종의 인기 소스를 모은 ‘월드소스’,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해 한 곳에 모은 ‘다이닝 스트리트’의 구색을 보다 확대했습니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를 모아 ‘위스키 라이브러리’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비비앤알 쉐리 캐스크 스카치 몰트위스키 등 4종을 판매합니다. 또 야탑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발베니12년(700mL), 디아지오 조니워커그린 (700mL), 맥캘란18년더블캐스크(700mL) 등 인기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비식품 카테고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가족 모두 행복한 고객 체험형 전문관’ 콘셉트로 조성했습니다. ‘토이 어드벤처 랜드’, ‘키친웨어’, ‘일렉트로닉스 라운지’ 등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의 고객이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이소’, ‘폴햄’ 등 고객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를 새롭게 입점시키고, 쇼핑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에도 힘을 기울였다는 설명.
홈플러스는 2023년에도 미래형 대형마트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리뉴얼을 지속 진행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세감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입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수도권 최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이 쇼핑·문화·여가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올해도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2023’위풍당당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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