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퍼스트브랜드대상 10년 연속 수상
각 산업 부문별 소비자 조사서 ‘상조기업 중 최고점’
2023-01-19 17:54:54 2023-01-19 17:54:54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보람그룹은 상조브랜드 보람상조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포럼이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각 산업 부문별 조사를 위한 투표에는 소비자 41만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상조부문에서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보람상조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윤은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상조는 지난 1991년 최철홍 회장이 설립한 상조 전문 브랜드입니다.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시행, 업계 최초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 리무진 서비스 도입 등으로 누적회원 수와 누적 행사에서도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람그룹은 장례지도사 국가자격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과 인천, 의정부, 여주, 천안,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보람장례식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례지도사와 의전관리사, 설계사 등 전문 장례 인력 5000여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람상조 측은 "모기업인 보람그룹과 함께 고객중심의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선진화된 상조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웰다잉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보람그룹은 상조사업 외에도 제조·웨딩·건설·IT·바이오 사업 등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10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자리에 오른 것은 지속적인 고객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혁신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퍼스트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