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5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482명, 사망자는 25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538명 늘면서 누적 3004만5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진단 검사가 증가한 영향이 반영되며 전날(1만2262명)보다 7276명 증가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3만6896명)보다 1만7358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4329명)보다는 3만4791명 줄었습니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6일 1만9352명 이후 29주 만에 최소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2만9816명, 20일 2만7408명, 21일 2만7654명, 22일 1만6624명, 23일 9227명, 24일 1만2262명, 25일 1만9538명으로 일평균 2만359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31명)보다 2명 적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6명(55.2%)는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82명으로 전날(468)명보다 14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10명)보다 15명 많은 25명입니다. 누적 3만3270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5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설 연휴, 선별검사소 이용하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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