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왼쪽)과 윤혜경 서울 중구청 복지환경국장이 최근 중구청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비비안)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비비안(002070)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1일 비비안에 따르면 최근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위해 1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구 취약계층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7만5000매로 서울 중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및 조손 가정 등을 위해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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