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 ‘더샵 아르테’ 외관에 커튼월룩 적용
지상 최고 29층, 1146가구 규모
2023-02-02 16:38:42 2023-02-02 16:38:42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주안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아르테'에 지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외관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샵 아르테에는 외관에 커튼월룩이 적용됩니다. 커튼월룩이란 콘크리트 골조 일부를 유리로 마감해 커튼월 공법의 건물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아울러 문주에도 차별성을 뒀다는 설명입니다. 더샵만의 특화 디자인을 도입한 더샵 아르테의 문주는 유려한 곡선과 힘 있는 라인, 포스코의 상징인 강건재를 적용해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포스코건설 측은 강조했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가장 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며, 향후 지역 대표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전용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10일 개관할 예정입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6월입니다.
 
'더샵 아르테' 문주 이미지. (자료=포스코건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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