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현재 2023년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건설기술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3만8000여명의 건설인력을 배출해 온 국내 건설 업계 유일의 건설 전문 인력양성기관입니다.
모집인원은 플랜트전기, 안전보건관리, 플랜트설계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8개 학과에 269명이며 전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입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습니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합니다.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 우선 취업연계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동종 업계 건설사 및 협력 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 알선도 이뤄집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현대건설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질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터=현대건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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