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다음달 3일까지 월드점, 서울역점, 수지점 등 전국 41개 점포에서 ‘월드 베스트 주방용품 기획전’을 진행해, 포트메리온, TVS, 테팔, 그린팬 등 세계 유명 주방용품을 시세 대비 최고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병행수입 등을 통해 전세계 유명 브랜드인 포트메리온(영국), TVS(이탈리아), 그린팬(벨기에), 테팔(프랑스), 행남자기(한국) 등의 주방용품 40여 품목 총 5만3000여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포트메리온의 ‘보타닉가든 머그컵’을 2만5000원에, ‘보타닉가든 대접시’를 2만9800원에, ‘TVS 세라믹 프라이팬(레드)’을 3만5800원에, ‘그린팬 리오블랙 양수냄비’를 4만1800원에 판매한다.
임현종 롯데마트 주방용품담당 MD(상품기획자)는 “혼수시즌을 맞아 세계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포트메리온의 경우, 지난 5월 행사 물량보다 3배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에도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시리즈의 접시, 공기, 대접 등 7가지 종류를 총 7000여점 준비해 백화점 판매가보다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 행사 기간 동안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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