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기업들의 실적개선 소식에 전날 일제히 상승했던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3분기 GDP와 소비자물가지수(CPI) 가 발표되면서 중국 정부가 추가 긴축에 나설수도 있다는 전망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0분(현지시각 8시00분) 현재 전날보다 25.41포인트(0.44%)하락한 5703.5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6.64포인트 (0.26%)내린 6507.2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가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13.95포인트(0.36%)하락한 3814.20포인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소시에떼제네랄과 푸조자동차가 각각 1.8%, 0.8%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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